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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무소 임직원 220명이 충청북도 소재 음성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은 식사와 목욕 보조, 청소, 주방일 등을 돕고 치료와 요양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줬다. 봉사 후에는 사회복지법인 음성 꽃동네에 '비타500' 3000병을 전달했다.
광동제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겨울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는 '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