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21일 첫 방송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공조작단 F.B.I'가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수경을 포함 허경환, 딘딘, 허영지로 구성된 네 명의 MC가 과거와 현재의 뷰티 노하우와 아이템을 비교해보며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은 과거 일본 게이샤들이 미백 아이템으로 새의 배설물을 활용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는데,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직접 바르고 맛본 다른 세 명의 MC들은 큰 충격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은 충격적인 과거의 미백 아이템과는 반대로 지치고 힘든 저녁에 힐링이 되어줄 현재의 미백 아이템을 공개했다. 그가 소개한 제품은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의 포어 클리어 블랙 숯 클렌징 폼이다. 피부 정화와 노폐물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난 숯 가루 15,000ppm을 함유,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각질을 강력하게 흡착 제거해 피부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허경환과 허영지는 "클렌징 후 30초 안에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땅기는데 이 제품은 써보니 1분 이상 버틸 수 있겠다. 당김도 덜하고 깨끗하게 씻겨나가 이 제품 하나만 쓴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현재와 과거의 뷰티 아이템을 비교해보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시공조작단 F.B.I'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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