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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 진종오·이상화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7-24 14:05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가 오클리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아이웨어 그룹 룩소티카 코리아(대표: 알레시오페라레소)의 스포츠 브랜드인 오클리는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KT SPORTS)와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오클리는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스포츠용 고성능 안경과 선글라스를 선수들에게 제공하며, 선수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오클리가 후원하는 스포츠용 안경과 선글라스는 경기 중 선수에게 필요한 정확한 색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소재와 프레임으로 제작돼 고강도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어 선수들의 집중력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오클리는 두 선수에게 가장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기력을 극대화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룩소티카코리아 오클리의 나운택 브랜드 매니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조금이나마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금번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지닌 오클리의 제품을 다양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후원을 늘려 국내 스포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을 비롯해 김효주, 이민영 등 프로골퍼들에게도 지속적인 제품 후원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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