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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18일 모아종합건설이 하반기부터 공급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9000여세대에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IoT 전용앱 'IoT@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생활가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첨단 홈IoT 플랫폼을 통해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주민 편의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