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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경관에 한 번 뚝배기 맛집에 두 번 반해, 나혼자산다에도 소개된 제주뚝배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21 15:54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터. 1년에 한 번뿐인 휴가를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와 음식점을 미리 알아가는 것이 좋다.

한국문화관광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은 전국에서 9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 지난해 성산일출봉의 방문객은 316만9913명으로 전년 301만243명에 비하면 5.3배 증가한 수치다.

그 밖에 천지연 폭포,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정방폭포 등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경치로 힐링한 뒤에는 이색 먹거리를 즐겨보자. 제주도 향토 음식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해물 뚝배기다. 이 뚝배기는 제주도에서 나는 여러가지 신선한 해물에 된장을 넣고 끓여낸 것으로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별미다.

성산일출봉 인근에는 오분자기 뚝배기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제주뚝배기'는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인정한 성산일출봉 맛집이다.

제주뚝배기 맛의 비결은 재료에 있다. 자연산 오분자기를 고집하며 기타 재료들도 국내산 중에서도 좋은 재료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신선하고 풍성한 재료 덕에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제주도 성산 맛집인 이곳은 해물 뚝배기 외에도 해물 전골, 전복 조림, 물회, 생선구이 등의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밑반찬 또한 짜지 않고 담백해 입맛을 돋운다.

또한 주차장이 넓어 차를 렌트해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제주뚝배기'는 지난해 한 매체에서 선정한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은 음식 제로 운동의 우수 실천 업소이기도 하다. 또한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 가족 행사를 하고, 적십자후원을 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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