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수입 상용차 10대 중 4대는 볼보트럭인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만(20.1%·450대), 스카니아(19.5%·438대), 메르세데스-벤츠(17%·380대), 이베코(3.4%·76대) 등의 순이었다.
6월 한 달간 수입 상용차의 신규 등록 대수는 총 425대로, 전월(326대)보다 30.4% 늘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76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특장(Bodybuilder)은 175대, 카고(Cargo)는 67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집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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