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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선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김동현 분당 차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은 치료가 잘 안 된다는 인식이 있어 치료에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다"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건선학회가 주최하고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주관하는 건선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5년째 올바른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 건선 건강강좌 역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권장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