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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가정용 마사지기기 브랜드 '스포테라' 론칭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7-03 11:24





동국제약은 3일 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마사지 기기 브랜드 '스포테라(SPOTER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포츠(SPORT)'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인 스포테라는 현대인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근육의 피로 해소 및 강화, 회복을 위한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하는 첫 제품인 '스포테라 팜'은 휴대폰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자극(EMS) 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뇌의 신호 없이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육의 피로해소 및 강화, 회복을 돕는다.

무선 일체형의 실리콘 재질로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20g 이하의 무게로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손마사지를 그대로 재연한 두드림과 누름(지압), 주무름의 3가지 마사지 모드를 1~15단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바쁜 회사업무, 가사노동 등으로 주요 근육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허리, 무릎, 손목 등 특정 부위가 자주 붓고 뭉치는 분 또는, 오래 서있는 직업으로 다리와 발의 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스포테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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