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실시된 제76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1등 복권 판매지역은 서울 마포구, 부산 북구, 인천 서구, 경기 의정부시(이상 자동선택)와 서울 구로구·은평구, 전북 전주시(이상 수동선택) 등이다.
또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2명으로 536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139명으로 130만원씩 받는다.
그는 "어느 날 회사 후배가 로또 분석번호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되었는데 가입한지 2년 6개월 만에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추첨 당일인 1일 40분 가량을 운전해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경주의 한 업소를 방문, 로또를 구입했다"면서 "당첨발표 후 이용하고 있는 로또 사이트 관계자에게 전화가 와서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 모아뒀던 돈과 당첨금을 합해 집을 장만할 생각이고, 일부는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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