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4종의 대형 모터사이클을 출시하고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섰다.
CBR1000RR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첨단 레이스 기술로 무장하여 새롭게 개발된 혼다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슈퍼스포츠 ABS, 전자 제어식 스로틀,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최신 전자 제어 장비를 채용하여 동급 타 기종 대비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CBR1000RR SP는 서킷 주행까지 고려해 최고급 파츠들로 무장한 버전으로 경량화 및 질량 집중화를 통해 동급 최경량을 실현했다. 세계 처음 티타늄 연료 탱크를 적용하고 마그네슘 엔진 커버를 장착해 차체 중량을 기존 대비 15㎏ 감소시켜 압도적인 가속력을 선사한다. 또한 SP전용의 전자제어식 올린즈 서스펜션 시스템, 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 리튬이온 배터리, 퀵 시프터 등 고급사양을 적용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대형 모터사이클 4종은 각각의 라인업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모델들로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혼다의 존재감을 키울 수 있는 모델이라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매력적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여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을 선도하고 혼다만의 달리는 즐거움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딜러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명함을 제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딜러에서 위 모델을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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