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식중독 사고, 여름보다 5~6월이 가장 빈번!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5-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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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여름철이

무색한

더운

날씨에

걸맞게

전국

각지에서

식중독

발생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식중독

사고는

매년

5~6월에

가장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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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지수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평균

식중독

사고

315건


5~6월에

61건(19%)이

발생했다.

연평균

환자

6325명


1458명(23%)이


시기에

식중독에

걸렸다.

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구토,

설사,

복통

등에

시달리게

되지만,

보통

성인의

경우

1~3일

이내에

자연

치유

된다"며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걸리기도

쉽고,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

증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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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냉장

보관된

음식은

안전하다고

믿는

것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음식이나

음식재료가

요리

중이나

이동

중에

오염

됐다면

냉장고에

넣어두더라도

음식물

속에

균이

자랄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식중독은

음식물을

끓여

먹더라도

발생할


있지만,

일단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차게

먹어야

하는

음식도

끓인

후에

식혀

먹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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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dfork-spchosun-1'>냉장

또는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하고

냉장실

보관도

하루이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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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margin:auto;

text-align:center;'>식중독은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회복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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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칙으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10가지가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실에

다녀온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

만들기

전,

식사

전에도

손을

씻어야

하는데

이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씻는

것이

좋다.

음식

조리


완전히

익히고

되도록

가공식품을

사용하고

조리된

식품은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음식을

보관할

때도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부엌을

깨끗이

하고

도마나

칼,

행주

등은

정기적으로

삶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하여야

하고

중요한

것은

항상

깨끗한

물을

사용할

것을

권고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세계보건기구

권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1.안전하게

가공

처리된

식품을

먹는다.

2.

육류,

달걀

등의


음식은

70℃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한다.

3.

조리한

음식은

즉시

먹어야

한다.

4.

먹다

남은

음식을

4시간

이상

보관할

때는

60℃

이상이나

10℃

이하에서

보관한다.

5.

조리한

음식을

다시

먹을

때에도

반드시

70℃

이상에서

가열


먹는다.

6.

조리한

음식과


음식이

함께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철저하게

손을

씻고

손의

상처

부위는

붕대나

반창고를

이용해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한다.

8.

주방의

모든

표면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9.

음식이

해충이나

바퀴벌레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0.

안전한

물을

사용해야

하며

깨끗한

물인지

의심스러울

때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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