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 휘슬러코리아(대표 김정호)가 오는 25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5층 이벤트 홀에서 '휘슬러와 나 (Fissler and I)' 스타일 위크를 개최한다.
우선 전시존을 마련해 SNS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됐던 작품과 더불어 미공개 작품을 함께 전시해 휘슬러만의 예술적 색채를 보여준다. 휘슬러와 소비자의 모습을 기발한 필체로 표현한 작품은 소비자의 상상과 영감을 자극한다.
체험존에는 '휘슬러와 나' 캠페인을 상징하는 작품인 '몸이 붙은 자매'를 그대로 재현한 아트월이 설치된다. 작품의 배경인 장미나무 숲을 사실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아트월 앞에서 직접 '휘슬러와 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뿐만 아니라 'I(나)'가 중심이 되는 전시회의 취지에 맞게 나만의 '휘슬러와 나' 코스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휘슬러코리아 이진실 홍보담당은 "'휘슬러와 나' 캠페인에 큰 호응을 보여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오프라인 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며 휘슬러 고유의 예술적 감성과 영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한층 더 새롭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