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가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이씨엠디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점심 식사에 초대해 이씨엠디의 전문 조리사가 '211 식사법'을 적용해 직접 조리한 '돈육 간장불고기 쌈밥'을 제공했다.
이씨엠디는 이 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송파구 독거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 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씨엠디 급식사업본부 이동훈 본부장은 "이씨엠디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확산하고자 2010년부터 5년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씨엠디는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11식사'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과 풀무원 제품 후원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