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 급감으로 오징어와 갈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시금치(-65.3%), 오이(-45.0%), 참조기(-44.4%), 배추(-28.7%) 가격은 작년보다 일제히 내렸다.
전월과 비교하면 돼지고기(10.7%), 닭고기(5.6%) 가격은 올랐지만, 오이(-23.3%), 호박(-20.5%), 감자(-17.0%), 시금치(-16.3%), 대파(-13.1%), 배추(-12.4%), 당근(-10.9%)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업태별로 가격을 비교하면 풋고추, 오이, 감자 등은 전통시장이, 배추는 대형마트가, 시금치는 SSM(기업형 슈퍼마켓)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