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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유기동물 돕기 기부 캠페인. 소녀시대 써니 등 10명의 스타 참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5-15 09:59


스타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나섰다.

G9가 6월 5일까지 소녀시대 써니, 티아라 은정, 인피니트 엘, AOA 혜정 등 10명의 스타와 함께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스타들은 화보 촬영 시 입은 의류, 신발 등 패션 아이템을 기증했다. 고객들은 최소 1000원 소액으로 스타아이템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여러 번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12일에 G9 회원정보에 등록된 연락처로 개별 안내한다.

기부금은 전액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돼 유기동물구호 및 동물보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G9는 이번 기부 캠페인 확산을 위해 스타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써니가 키우는 '소금', 인피니트 엘의 '별', 티아라 은정의 '몽글' 등 스타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 넘치는 모습과 조언 등 다양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이리온의 프리미엄 펫 푸드 웰츠 사료 200g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고객에게 반려동물용품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무제한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G9 임경진 마트리빙팀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평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큰 스타들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캠페인 취지가 사회적으로 확산돼서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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