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5일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부여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이번 채용된 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 하반기(9월 중 공고예정)에 신규직원으로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수년간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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