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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기념 ‘2017 롤랑 가로스 컬렉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15 08:18


아디다스의 롱랑가로스 드레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2017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2017 롤랑 가로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강렬한 그린, 화이트와 그레이 등 과감한 컬러 블록과 더불어 클래식한 테니스룩에 롤랑가로스의 엠블럼과 같은 현대적인 요소가 가미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클레이 코트에서 개최되는 대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술력과 장시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 속에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원단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됐다.

클레이 코트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오픈에 최적화된 '아디제로 우버소닉 2 클레이' 테니스화는 강력한 내구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민첩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격렬한 움직임에도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아디프린(adiPRENE) 테크놀로지와 앞꿈치와 뒤꿈치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토션시스템'이 한층 빠른 플레이를 지원한다. '바리케이드 부스트 클레이' 테니스화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 소재를 적용, 균형감 있고 강력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니스화 외에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날씨환경에서도 선수들에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기 위해 통풍과 흡습속건이 뛰어난 아디다스 '클라이마'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다양한 의류 제품들도 선보였다. 여성 선수만을 위한 '롤랑가로스 드레스'는 편안한 슬림 핏 디자인에 일체형 브라와 쇼트 타이츠를 더해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엣지 있는 투톤 컬러 배색의 '롤랑가로스 스커트'와 쾌적한 통기성과 신축성이 좋은 '롤랑가로스 탱크'도 여성 선수들의 완벽한 테니스 룩을 완성시켜준다. 남성 선수들을 위한 '롤랑가로스 폴로', '롤랑가로스 티'도 격렬한 랠리가 펼쳐지는 경기 속에서도 체내의 열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뛰어난 통기성의 클라이마쿨 기술력이 적용되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편,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2017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에서 안젤리크 커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 알렉산더 즈베레프, 조 윌프리드 송가, 도미닉 티엠, 사샤 즈베레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번 컬렉션을 착용하고 클레이 코트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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