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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K리그 상륙. 수원삼성과 국내 스포츠 마케팅 첫 걸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4-25 09:25



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 칼스버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출시 170주년을 맞은 칼스버그는 리버풀, 아스날 FC 후원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축구와의 인연이 깊은 맥주이다. 칼스버그는 본격적인 관중몰이가 시작되는 가정의 달 마케팅을 올해 K리그 대표 구단인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함께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칼스버그의 '축구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색 형태의 대형 LED 캔 광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대형 LED 캔 광고는 마치 진짜 거대한 캔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각종 동영상 송출 또한 가능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점점 스포츠 현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객들을 대상으로 칼스버그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자 이번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축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브랜드인만큼 올해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축구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마크 왕실이 직접 관리하는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는 유럽지역을 넘어서 전 세계 150여 개 국으로 수출하는 맥주시장 선도 브랜드이다. 100% 몰트로 제조하며, 칼스버그 특유의 아로마틱 홉의 진한 맛은 상쾌한 목넘김에 깊은 향미를 더해주어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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