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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통해 비주류 문화예술 지원…지역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4-25 09:12

KT&G가 복합 문화예술공간 KT&G상상마당을 통해 비주류 문화예술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문화 예술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문화 예술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지난 2007년 개관한 'KT&G상상마당 홍대'는 실험정신의 인큐베이터이자 지역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11년 충남 논산시에 문을 연 KT&G상상마당 논산은 '교외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2014년 오픈한 KT&G상상마당 춘천은 '자연·문화와 연계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각 지역별 특성에 특화된 문화공간인 상상마당은 현재 연 방문객 180만명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상상마당은 연간 3000여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대표적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KT&G의 노력은 대내외로도 인정받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KT&G는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에앞서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수여하는 메세나 대상(2015년)과 문화공헌상(2010년)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KT&G상상마당 홍대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새 단장을 했다. 공연 및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내부 디자인 및 편의시설을 개선한 것이다. 시네마와 라이브홀엔 최첨단 음향과 조명 시설을 확충하고,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디자인스퀘어와 갤러리는 두 배 확대했다. 문화예술 교육 공간인 아카데미는 6·7층으로 옮겨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의 유명사진작가 자끄 앙리 라띠그의 개인전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를 국내 처음 개최 중이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로베르 두아노, 2015년 레이먼 사비냑, 2016년 장 자끄 상뻬를 이은 네번째 시리즈 전시다. 네 차례의 전시가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으로 진행되어 KT&G 상상마당과 프랑스와의 관계에 의미를 더한다.

'라 벨 프랑스'는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 계층의 모습, 매혹적인 여인들의 여유로운 모습 등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사진 200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진전은 8월 15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주류 문화예술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화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KT&G에게서 받은 애드버토리얼(기사형 광고)입니다.



KT&G상상마당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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