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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 신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고 프로야구팬을 만난다.
프로야구 마케팅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구장,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에서 폭 넓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펴는 쉐보레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프로 모터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차원에서는 2014년부터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Barclays Premiere League)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활약하는 한편, 국내 축구팬을 대상으로 맨유를 체험할 수 있는 '쉐보레 팬 컵(Chevrolet Fan Cup)'을 비롯 고등 축구부 후원, 풋살 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