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버워치 유저들을 위해 G마켓과 블리자드가 공동기획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블리자드 슈퍼브랜드딜'을 열고, 오버워치 캐릭터를 활용한 배틀코인 충전카드 및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슈팅게임이다.
먼저, 양사가 공동제작한 '오버워치 배틀코인 3만원 충전 카드'를 2만8500원에 선보인다. 배틀코인은 블리자드의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해 기가바이트사의 '오버워치 로고 커스텀 PC'(총 2명)과 'D.Va 커스텀 PC'(총 1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Razer 오버워치 기어'를 비롯해 각종 게이밍 노트북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슈팅게임 오버워치를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블리자드와 공동기획한 특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속 영웅들의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인 만큼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G마켓 스마트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구매한 상품들이 특별 제작된 '오버워치 커스텀 박스'에 담겨져 배송된다. 총 30만 박스 한정수량으로, 동봉된 손잡이를 박스에 연결하면 소품 박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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