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제32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회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 내용은 환경부 장관상(1명, 300만원), 현대백화점 사장상(1명, 100만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6명, 30만원), 한국아동미술학회장상(6명, 30만원), 미술대학학장상(18명, 고급화구세트) 등이며, 총 1천여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대회를 맞아 기아자동차와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의 캐릭터 '엔지'를 활용해 횡단보도 건너기·부모 대상 어린이 시야각 교육·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또, 멸종위기동물 파우치 만들기, 업사이클링 거울 만들기, 태양 관측 체험 등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수도권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에게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인 픽사의 캐릭터로 제작한 피크닉매트, 스케치북 등과 선캡, 황사마스크 등을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