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커틀렛 콘셉트의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부엉이돈까스가 3월에 선보인 신메뉴로 인해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부엉이돈까스 측에 따르면 유럽여행 추억으로 만든 신메뉴를 출시한 이후 매장의 매출이 10.5% 상승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신메뉴가 차지하는 메뉴 비중도 8% 정도다.
부엉이돈까스가 3월에 선보인 신메뉴는 진한 치즈와 허니퐁듀로 알프스의 맛을 담은 알프스 허니 퐁듀, 파리 노천카페의 추억을 담은 프렌치 크림 돈가스, 4가지 치즈와 크림으로 만든 나폴리의 맛 콰트로 치즈 파스타 등이다. 부엉이돈까스 관계자는 "고객 반응도 돈까스계의 허니버터칩급 혁명이라는 댓글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부엉이돈까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부엉이랑 유럽여행갈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경품은 1등(1명) 프랑스(파리)일반석 왕복항공권 1매, 2등(2명) 디지털카메라, 3등(3명) 사진인쇄기, 4등(참여자) 부엉이식사권 1매 등이다. 참여방법은 부엉이돈까스 매장을 방문해 세트메뉴를 신청한 뒤 이벤트용 엽서를 받아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엽서는 수취인 부담으로 제작돼 있어 비용 부담은 없다. 당첨자는 5월 15일에 발표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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