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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만을 위한 전용 고객센터를 오픈했다.
현대자동차는 '상용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불만 등 여러 의견을 모아 정기적으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개선 협의회'를 열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업무 개선을 도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생계 수단으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요소"라며 "상용 고객센터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H:EAR-O' ▲평일 및 주간에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방문이 가능한 'H-나이트 케어 서비스'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