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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없는 주름 개선, 실리프팅으로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05 10:59



주름 없이 매끈한 피부, 날렵한 턱선으로 대표되는 '동안' 외모는 모든 여성의 희망 사항이다. 그러나 20대부터 시작된 피부 노화를 막기란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깊어지지 시작한 주름은 고가의 화장품과 에스테틱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

팔자주름이 깊고 턱선이 쳐져서 고민이라면 실리프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이용한 최소 침습적인 시술 방법으로 수술 없이 V라인을 만들 수 있고 주름개선과 동시에 피부 탄력도 회복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리프팅은 특수 실을 늘어지고 처진 피부의 피하층에 삽입한 후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리프팅하는 방법이다. 실이 삽입된 부위는 피부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이 재생되고 진피 내의 섬유화가 진행돼 피부가 탱탱하게 유지된다.

짧은 시간 안에 비교적 쉽게 만족스러운 변화를 가져오며 붓기와 멍이 거의 없이 시술 당일 활동에도 거의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프팅에는 PDO, PLLA, PCL 등의 녹는실이 사용된다. PDO는 안전하고 이물감이 적지만 피부 속에서 6개월이면 녹아 사라진다. PLLA는 18개월 간 유지되지만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다.

울트라브이 PCL은 지속기간이 2년으로 기존 실보다 길다.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매끄러운 얼굴 라인을 만들기 적합하며 인장강도도 길어서 시술 시 끊어질 염려가 적다. 원료는 미국 FDA와 유럽 CE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로 실이 녹을 때 CO2와 H20로 분해되어 인체에 남는 물질이 전혀 없다.

다나의원 서희경 원장은 "실리프팅은 절개가 필요한 안면거상술이나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기엔 부족한 레이저 시술에 비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회복에 효과적"이라며 "자신의 피부 상태와 원하는 모양에 대해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시술 트렌드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리프팅으로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라며 "트렌드를 잘 알고 있는 전문의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시술을 받아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나의원은 천안에서 처음으로 강남 청담동의 최신 트렌드를 받아들여 안전하고 검증된 전문적인 시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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