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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봄맞이 좋은 다이어트, 한약으로 다이어트 도움 받을 수 있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20 15:52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눈에 띄게 얇아진 옷차림을 하고 거울과 마주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불어난 군살에 놀란 이들이 적지 않을 터. 날씨가 더 따뜻해지기 전에 몸매 관리에 나서야 산뜻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먹는 양을 줄이거나 갑작스러운 운동은 금물이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봄철 환절기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갑작스럽게 영양 섭취를 소홀히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리 없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바꿔 나가야 만족스러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한약 다이어트나 지방분해침 등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건강상태, 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살이 찌는 근본적 원인을 분석해 요요현상 등 부작용 걱정 없는 다이어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와 변비, 불면증, 노폐물 제거, 신진대사 촉진, 식욕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와 함께 근본적인 건강 개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감량한 체중을 안정화하고 리바운드 되지 않도록 신체 대사를 조절해주므로 요요 현상을 막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기존 다이어트 한약의 쓴맛과 향을 개선한 다이어트 한약도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미앤네이처한의원의 '슬림에센스'의 경우, 미니 구슬 제형으로 한약 특유의 쓴 맛과 향을 제거해 한약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들도 쉽게 도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 포에 4g이라는 가벼운 무게의 커피스틱 형태로 파우치나 핸드백에 보관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체성분 측정과 6체질 분석을 통해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하므로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다만, 한약 복용 시에는 식습관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차가운 물, 익히지 않은 채소. 빙과류, 탄산음료 등 속을 차게 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은 물론, 과식하기 쉬고 2차로 다른 음식을 먹게 하는 삼겹살이나 치킨 등의 음식도 피해야 한다. 그 밖에도 흰 쌀밥, 식빵 등 정제 탄수화물과 자극적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강남 한방 다이어트 한의원 미앤네이처한의원 양진원 원장은 "처방된 좋은 다이어트 한약을 적절하게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목표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몸을 위한 것인 만큼, 의료진과 꾸준한 상담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분명 만족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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