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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프랜차이즈 삼겹살 창업, 편리한 성공 업종 변경 창업아이템 뭐가 있을까?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3-07 10:56



1인당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5년 새 20% 이상 늘었다. 육류 위주로 식습관이 변화한 것이 주된 이유다. 이에 삼겹살 창업은 매우 흔한 창업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소비자 접근성이 좋고 진입장벽이 낮아 시장 포화 상태인 프랜차이즈 카페창업보다 훨씬 이전부터 포화상태를 이뤘다.

포화상태로 인해 경쟁력이 낮아졌다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프랜차이즈 삼겹살 창업은 번거롭다는 것이 업종변경 이유 1순위로 뽑힌다. 고기 손질과 보관, 그 외의 반찬, 찌개, 밥 등 부수적인 음식 조리와 서빙, 설거지, 매장관리, 손님 응대 등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청결에도 같히 신경을 써야한다.

물론 고매출이 나온다면 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최대 문제는 낮은 회전율로 인한 매출 감소이다. 삼겹살 창업은 음식 준비, 조리, 치우는 시간 등 꼭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 존재한다. 또한 좌석에 앉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이므로 회전율이 무척 낮을 수밖에 없다. 삼겹살 창업은 시간과 공간에 있어 제한을 받으므로 최대 매출에 한계가 있다.

창업 전문가는 "프랜차이즈 삼겹살 창업과 같이 시간, 공간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창업아이템은 뚜렷한 경쟁력이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편리한 업종변경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트렌드 아이템을 소자본 테이크아웃 창업 형태로 판매하는 사업아이템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국내 유망 트렌드 아이템으로는 '디저트'가 있다. 국내외 디저트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소비량 또한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든 디저트가 잘 팔리는 건 아니다. 소자본 테이크아웃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자체적으로 설립한 제과센터에서 국내 소비트렌트와 계절성을 반영한 해외 현지 인기 디저트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제품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차별화된 아이템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므로 타 브랜드의 모방을 절대적으로 불가하며, 분산된 소비자를 오로지 디저트39로만 집중시킬 수 있다. 이는 브랜드 안정성과 수익성 또한 극대화시킨다. 또한 본사 자체 인프라에서 생산과 유통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창업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줄어든다. 완제품을 배송받아 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빠르게 포장판매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높은 효율성과 편리성, 경쟁력, 수익성으로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브랜드 런칭 6개월이 조금 지난 최단기간 동안 100호점 오픈 달성을 이뤘으며, 기존 테이크아웃 창업의 매출이 6~70% 감소하는 겨울에도 10평짜리 극소형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일일 100~300 여만 원의 고매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저트39 제품의 높은 객단가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기존 테이크아읏 창업은 회전율이 빠를지라도 제품 단가가 1~2천원으로 무척 낮다. 고깃집 창업의 경우 1회 평균 3~5만원의 매출이 나오지만 회전율이 낮아 총매출에 큰영향을 주지 못한다. 반면 소자본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시?공간 제약 없는 빠른 회전율에다가 최소 5천원, 최대 5만원 대의 제품 단가를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1회 평균 1~2만 원대의 매출이 발생된다. 높은 단가와 빠른 회전율의 시너지 효과는 매장 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고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한국 프랜차이즈 컨설팅 협회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 디저트39는 역대 프랜차이즈 역사상 유례없는 고속성장을 보인 창업아이템. A급 핵심상권이 아니어도 월세 대비 고?씹袖 내고 있어 창업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중이다. 번거로운 창업으로 고민이라면 디저트39처럼 인프라가 탄탄한 편리한 아이템으로 업종 변경 창업하는 것을 추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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