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가슴성형, 회복기간 단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07 09:39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꿈꾸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성의 가슴은 유전적 요인이나 체중, 호르몬 등에 큰 영향을 받으며,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개선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한국 여성은 가녀린 체형을 가진 경우가 많아, 현재 가슴성형에 대한 니즈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회복기간이 긴 수술로 인식되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기가 어려워 가슴성형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많다. 이에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방법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는 '내시경 장비'를 통한 수술이다. 가슴성형 회복기간은 수술 시에 발생하는 조직손상 정도에 달려있다. 회복기간을 좌우하는 요소인 출혈, 통증, 붓기 모두 조직손상이 나타난 정도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내시경 장비를 이용한 가슴성형은 수술 중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수술 부위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정밀한 수술로 과도한 조직 손상을 피하고 정확한 수술로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다.

단, 내시경 장비를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수술의 정밀도는 결국 의료진의 실력을 통해 결정되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복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슴성형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성형외과전문의의 집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확인해 봐야 할 것은 가슴성형에 특화된 다각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가슴성형 후 사후관리에 따라 회복기간부터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 부작용 발생 여부 등에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가슴성형을 고려할 때에는 통증, 가슴 모양, 흉터의 관점에서 전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가슴성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슴성형 전용 관리 장비('캡슐러티스' 등)가 개발되어 더 심도 깊은 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강남 더블유성형외과의 대표원장인 오혁수 성형외과 전문의는 "가슴성형은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도 집도의에게 특화된 전문성을 요구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회복기간을 줄이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슴성형 수술에 특화된 실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