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가 오는 6일 오후 1시, 별관 7층 강당에서 '전립선질환 완전정복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장 획기적인 전립선비대증 수술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는 '홀뮴레이저 수술'의 800례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홀뮴레이저(홀렙, HoLEP) 전립선 수술이란,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통째로 분리해 몸 밖으로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이다. 김현우 교수가 '홀뮴레이저 수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번째 강좌를, 김상훈 교수가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을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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