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 총 22종(조니워커 14종, 윈저 4종, 기타 4종 포함)과 스피릿 드링크 선물세트 2종 등 총 24종을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작년에 재 출시된 조니워커 그린라벨도 포함되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스코틀랜드의 전체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에서 최소 15년간 숙성된 4가지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 원액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블렌디드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면서 선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인 특별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스코틀랜드 6개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40여 가지의 우수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조니워커 블랙라벨, 7세대에 걸쳐 전수된 블렌딩 기술이 함축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오랜 세월, 변치 않는 풍미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 층 깊어진 스모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선물세트 중 유일하게 조니워커 아이스볼 몰드(얼음 제조용 틀) 가 함께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대형마트 기준 26만 5000원대(750㎖), 골드리저브 6만 8000원대(750㎖), 그린라벨 5만 7000원대(700㎖), 블랙라벨 4만원대(700㎖), 더블블랙 4만 9000원대(700㎖) 이다.
윈저의 스카치 위스키로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위스키의 거장 '더글라스 머레이'의 까다로운 손길로 탄생된 윈저 21년(9만 8000원대, 500㎖)과 윈저 17년(4만 2000원대, 450㎖), 그리고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목넘김과 과일 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윈저 블랙(4만 2000원대, 450㎖) 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윈저 더블유 시그니처 스피릿 드링크는 설 선물 시즌을 맞아 처음 가정용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450㎖ 용량 4만 4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윈저가 내놓은 최초의 스피릿 드링크 더블유 아이스(450㎖, 2만 6000원대)는 부드러움과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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