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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산타가 떳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 성탄절 맞이 이색마케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20 18:01



분양형 호텔인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홍보관 대 공개를 알리기 위해 이색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센텀 프리미어 호텔'이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 때문에 23일(금) 견본주택을 대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개 소식을 알리기 위해 크리스마스와 연계하여 산타 복장을 입은 모델들을 섭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 모델들은 '센텀 프리미어 호텔 12월 23일 대 공개' 라는 팻말을 든 상태로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실제로 반응과 효과는 탁월했다. 연령대와 성별 상관없이 가두 행진시 모델의 모습에 새겨진 문구에 이목이 크게 쏠렸다. 또 지나가는 일대 차량 역시 모델들이 들고 있는 피켓과 홍보 문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일대 도로가 마비됐다는 후문이다.

과거 아파트 홍보에 있어 '미녀마케팅'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를 앞세운 TV광고가 주를 이뤘지만 아파트 분양 특성상 지역민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른 셈이다.

'센텀프리미어 호텔' 관계자는 "센텀프리미어 호텔이 12월 23일 견본주택을 대공개 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개하는 만큼 이를 표현하기 위해 산타복의 미녀 모델들로 사전 홍보를 하게 됐다"며 "한두명의 모델이 아닌 8명의 모델을 대거 투입해 가두 행진을 하는 전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공급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2018년 2월 입실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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