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송년 디딤톡 콘서트'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3천6백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아동 100명에게는 국가가 지원하는 지원금과 함께 매월 6만원씩 연간 72만원이 적립되며, 만 18세까지 지원을 받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롯데리아는 후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아동 복지 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문화 체험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좋은세상만들기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2007년 이후 올해로 10년 연속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면서 "후원 대상 아동들의 나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후원 계획 및 체험 활동 등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