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좀 치는 사람들의 메카' ㈜아일랜드 골프는 지난 달 26일 서울시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제 1회 사랑의 아일랜드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 가운데 한 곳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판자촌으로 시작해 무허가 주택들이 점령한 후 영세민들이 남아있는 지역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회사생활을 하면서 따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하기 쉽지 않다. 감사하게도 회사 임직원들이 모두 나서 한마음으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마치 나비효과처럼 일어나 더 따뜻한 일들만 많아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봉사인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해드릴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일랜드 골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