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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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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케미족을 위한 온 가족 안심 세제'을 표방한 시티라이프가 출시됐다.
이 제품은 화학 계면활성제 대신에 콩과 야자에서 순수 정통 방식의 발효와 숙성 나노화 기술을 거쳐 얻어진 천연 식물 계면 활성제를 사용한 점이 특징. 브랜드 관계자는 "발효와 숙성을 거친 콩과 야자 추출물은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옷감 깊숙이 침투하여 섬유의 광택에 도움을 주고 색상을 보호하며 세탁 시 일어나는 수 많은 산소 방울은 구석 구석 찌든 때까지 잡아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먼지 케어에 뛰어난 세이프존 성분 (특허 10-1123654 곰취,녹차,생열귀나무싹 추출물 컴플렉스)을 첨가,미세 먼지를 걱정하는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외에 예로부터 호랑이 풀이라 불리며 각종 약품에 쓰여왔던 병풀 추출물을 첨가하여 옷감의 소독과 살균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아이들 옷에도 안심하고 쓸수 있도록 무향, 무색소로 제조됐다.
시티라이프 관계자는 "나노 공법을 통해 얻어진 고농축 세제기 때문에 기존 세제 대비 적은 양으로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99.9% 자연 생분해 되므로 우리의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세제"라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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