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P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의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비자들은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유통사의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 오픈마켓에서부터 최근에는 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이 등장하고 있다.
이중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5년 연간 40만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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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 가입 고객, 첫 구매 고객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등급별로 500원에서 최대 4000원까지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러한 쇼핑지원금 외에도 매달 각종 할인쿠폰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알뜰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원몰은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배송'은 고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서비스로, 동원 제품 1000여개를 비롯해 코스트코 1500여개 상품과 대형할인마트 상품 3000여개, 총 60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의 상품을 별도 연회비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식품 아울렛 매장'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명제조사 제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식품을 구매 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소비하는 것이 목적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렛 매장의 모든 제품은 제품별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연중 365일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원 샘물 4000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무거운 생수를 집에서 편안하게 배달받는 것은 물론 배송완료 후 구입금액의 50%인 40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다.
동원몰은 2015년 2월 중국 해외직구족 '하이타오족(海淘)'을 겨냥한 중문사이트, '동원몰 차이나'를 오픈했다. 한국 여행 시 중국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김을 비롯해 참치캔, 화장품, 생활용품 등 1500여 가지 종류의 다양한 한국 상품들을 판매한다. 동원몰 차이나를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들은 배송대행 신청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원하는 한국 상품들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2위 업체인 징동(JD.com) 내 국제관에 입점했다. 한국상품으로는 화장품, 유아동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월 평균 6만명이 동원몰 식품전문관을 방문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중국 티몰(Tmall)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동원몰 차이나를 보다 공격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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