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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됐으나 환경·소방당국이 모두 회수했다.
구미합동방제센터는 이코니 1공장내 탱크에 오염물질이 들어간 뒤 화학반응을 일으켜 폐화학물질 3t(중화제·물 포함)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구미소방서 측은 "화재 신고가 들어왔으나 현장에 가보니 화재는 아니었고 큰 폭발도 없었다"며 "폐화학물질을 넣어두는 탱크 등에서 가스와 연기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구미합동방제센터는 사고 발생 3시간여만인 오전 5시 35분께 폐화학물질을 모두 회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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