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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몰디브에 위치한 반얀트리 및 앙사나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반얀트리 바빈파루와 앙사나 벨라바루, 앙사나 이후루에서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에는 30분 전신 마사지가 포함된 총 60분간 진행되는 스파 일일 1회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앙사나 벨라바루가 제공하는 패키지는 스파 이용 및 조식, 미니 바 내 무알콜 음료와 와이파이 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풀 보드' 이용객은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점심 및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몰디브 남쪽 청정 해안에 위치한 앙사나 벨라바루에는 몰디브 최초의 독립식 수상빌라 34채를 포함해 총 79채의 빌라가 자리하고 있다. 리조트에는 수상 오두막에서 풍미 가득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퓨나(Funa) 등이 있다.
이외에 앙사나 이후루는 스파와 조식, 미니 바 내 음료와 와이파이 이용이 포함한 패키지와 풀 보드는 물론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점심 또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하프 보드(Half Board)까지 총 3가지 종류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총 45채의 비치프론트 빌라에는 개인 정원이 마련되어있다. 여행객은 실내·외 좌석을 모두 갖춘 리벨리(Riveli)에서 아시아와 지중해, 몰디브 요리를 즐기거나 데스티네이션 다이닝을 통해 관광 명소를 항해하며 5코스 디너, 또는 해변과 모래언덕, 스파 룸에서의 특별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스파는 아시아의 전통적인 치유 철학을 바탕으로 현지의 천연 재료를 활용해 독특하고 다양한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여행객은 청정 자연 속에서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마사지를 받으며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평온함을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드 선정 2014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스파상, 앙사나 벨라바루는 동일 어워드에서 2013년 최고의 럭셔리 뷰티 스파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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