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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명을 태운 이집트 여객기가 지중해에서 실종되면서 유럽이 테러 공포에 떨고 있다.
이 같은 이집트 여객기 추락의 원인으로는 우선 테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납치와 조종사의 조작, 기술적 결함 등의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폭풍 등 악천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락한 에어버스 A320 기종이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폭탄 등 테러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집트와 러시아, 미국 정부 등은 "현재로선 테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직 추락 여객기의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