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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 시책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기관 및 기업들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도로나 하천 등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지역교육기관 교보재 및 도서 기증, 평택환경축제 및 평택항 국제 마라톤 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쌍용차 인력·품질관리부문장 하광용 전무는 "쌍용차는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