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이더 '써머스비(Somersby)'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스프링 와인·비어 페어 '구름위의 산책'에 참가한다.
또 써머스비 애플은 4.5도의 낮은 도수와 연두빛 사과나무가 그려진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들이 벚꽃놀이를 즐기면서 마시기에 안성맞춤이다.
사이더는 본래 사과를 발효해 만든 2~8.5% 내외의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로, 톡 쏘는 시원함과 과실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청량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나들이를 즐기며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왔다"며, "써머스비는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벚꽃의 정취를 느끼며 가볍게 즐기기에 안성 맞춤인 탄산주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여성층이 써머스비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스프링 와인·비어 페어 '구름위의 산책'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벚꽃로에서 오전 12시부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수 십 종의 와인 및 알코올 음료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만 5000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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