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강자인 동광제약이 급변하는 제약환경과 강화되는 인허가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28일 동광제약 본사에 학술개발부와 중앙연구소를 통합, 동광제약 R&D 본부를 출범시켰다.
특히 3월 하순경부터 실시되는 공통기술문서(CTD) 형식의 제너릭 인허가 변경에 대비한 능동적인 대응, 신규 미래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부 연구 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 난치성 치료제 후보 물질 발굴과 같은 장기적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향후 1등 제약 기업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병길 사장은 "불확실한 국내외 경기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R&D 투자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및 평가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연구개발 부서를 통합해 본사에 설치함으로써, 기존 본사조직과의 유기적으로 협업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우수한 품질의 세계 1등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여 생산 판매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보건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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