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맞아 이색적인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VR체험은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까지 한층 더해진 4세대 프리우스의 특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토요타 브랜드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의 메인 로비에 'SMART HYBRID SPACE'를 마련하고, 5월 31일까지 4세대 프리우스 특별전시 및 VR체험과 현장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co.kr/2016prius)를 오픈하는 등 4세대 프리우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출시되어 사전계약에 들어간 4세대 프리우스는 1주일만에 월간 판매목표를 초과하는 25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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