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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드 록 밴드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의 첫 내한공연이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4월 23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와이너리 독스의 각 멤버들은 모두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특히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는 더욱 두드러진다. 마이크 포트노이는 미국의 유명 매거진 'Modern Drummer'로부터 30회에 걸쳐 '전 세계 최정상 드러머'로 선정될 만큼 가공할만한 드럼 실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드림 시어터 시절 6장의 앨범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드럼 연주를 넘어선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이크 포트노이는 드림 시어터 활동 외에도 메탈밴드 슬립낫의 보컬 코리 테일러의 밴드로도 유명한 '스톤 사워(Stone Sour)'와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어벤지드 세븐폴드(Avenged Sevenfold)' 등 수많은 록 밴드의 레코딩과 투어 멤버로 참여하며 화려한 드럼 연주의 정점을 선보였다.
이번 와이너리 독스의 첫 내한 공연은 그들의 2번째 정규 앨범 'Hot Streak' 발매를 기념하는 전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 Curated 와이너리 독스' 콘서트의 티켓은 13만2000원으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Curated 와이너리 독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 (understage.hyundaicard.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 (@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