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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집필진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교과서 집필진을 공개모집한 결과 교수·연구원 37명, 교원 19명 등 총 56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17명을 선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초빙 절차로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원로 학자 등 30명을 추가로 뽑아 최종 47명으로 집필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국편은 덧붙여 설명했다.
국편은 "집필진이 최대한 외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집필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 명단을 공개할지, 만약 공개한다면 언제쯤 할지 등은 집필진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필진은 내년 11월까지 교과서 집필을 완료하게 되며, 국편은 이후 외부 전문기관 검토, 연구기관의 감수 등 절차를 거쳐 교과서 최종본을 만들어 2017년 3월부터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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