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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x 그웬 스테파니, 홀리데이 아이 팔레트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11:41


어반디케이 x 그웬 스테파니.

메이크업 정키가 사랑하는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유명 셀러브리티와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한번 엣지있는 행보를 선보인다.

어반디케이는 2015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할리우드 최고의 팝 가수이자 패션의 아이콘인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록밴드 노 다웃(No Doubt)의 멤버로 많이 알려져있는 그웬 스테파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뮤직 & 패션의 아이콘으로, 그녀만의 금발과 레드립, 캣아이의 독창적인 시그니쳐 룩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어반디케이는 그녀의 오랜 열성팬으로서, 그녀만이 가진 에너지와 창의적인 자기 표현, 경계를 허무는 도전정신, 그리고 메이크업에 대한 애정을 이번 콜라보 제품에 온전히 녹여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섀도우 컬러부터 포뮬라, 패키지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그웬 스테파니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그웬 스테파니와 어반디케이 설립자 웬디 좀니르(Wende Zomnir)는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팔레트를 만들기 위해 그웬의 집에서 수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모든 디테일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했다. 팔레트에 담긴 각 섀도우들의 이름 역시 '블론드'(Blonde: 그웬의 시그니쳐룩 금발 헤어), '애너하임'(Anaheim: 그웬이 자란 도시 이름), '1987'(No Doubt 그룹이 결성된 시기) 등 모두 그웬 스테파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특별함을 더했다.

이렇게 탄생한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그녀의 시그니쳐 룩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컬러 15가지로 구성된다.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부터 깊이감 있는 브라운 컬러, 펑키한 핑크&블루 컬러까지, 메이크업 정키들이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파우치에 꼭 넣고 다니고 싶은 매력적인 15가지의 컬러 셀렉션이 돋보인다. 또한 매트 피니시부터 새틴, 스파클 등 다양한 텍스쳐의 조합이 가능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메이크업까지 모두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한편 그웬 스테파니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담긴 팔레트 케이스 역시 소유하고만 있어도 엣지를 살려주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웬 스테파니가 사랑하는 블랙 & 화이트 & 앤틱골드의 조화와 폴카도트 패턴은 모던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이 가미돼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어반디케이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23일 어반디케이 공식 온라인몰(www.urbandecay.co.kr)을 통해 단독 선출시 됐으며, 25일부터는 현대H몰과 갤러리아몰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오는 12월 2일부터는 신촌 현대백화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7만 8천원 대.

어반디케이의 다양한 소식은 한국 공식 웹사이트(www.urbandecay.co.kr)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urbandecay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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