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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화이트 컬렉션' 아우터 시리즈를 제안했다.
올 겨울 새롭게 출시한 무스탕 점퍼는 베이지 컬러를 주로 사용해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내세웠고, 스웨이드 및 가죽으로 점퍼의 테두리를 배색 처리 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카라 부분에 폭스 털을 덧대어 포인트도 주었다.
주력 다운점퍼는 화이트 컬러를 전면으로 내피와 소매 부분에 블랙 컬러를 사용해 흑백대비를 준 것이 특징이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실루엣과 상체 부분의 볼률감 있는 퀄팅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자에 부착된 라쿤 트리밍으로 보온성도 높였다.
김효빈 패션그룹형지 여성캐릭터부문 CDO는 "밝은 컬러의 아우터에 다른 색을 가미해 특색을 주거나 실루엣을 강조하는 듯 개성을 살리면 스타일이 멋스럽게 완성된다"며 "겨울철 단조롭고 어두운 컬러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화사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패션감각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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