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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새벽기도 가다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73세'…그는 누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11:09 | 최종수정 2015-1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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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김혜정, 새벽기도 가다 교통사고 사망…그는 누구?

영화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향년 73세.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김혜정은 19일 오전 4시30분께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

한편 김혜정은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데뷔해 남다른 몸매로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를 받았다. 그러나 1969년에 200여 편의 영화를 남긴 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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