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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시리아 난민 200명 항공편 국내 입국…인도적 체류허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08:20 | 최종수정 2015-11-19 08:21



시리아 난민 200명

시리아 난민 200명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8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를 심사 중인 상황이다.

나머지 65명은 아직 임시 체류 허가도 받지 못하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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