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광고PR실학회, 가을 정기학술대회 개최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16:13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이희복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6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광고와 PR, 그 이어짐과 어울림'을 주제로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광고PR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학계와 업계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의 광고'는 총 8개 부문에 걸쳐 시상되는데, 캠페인상은 삼성카드와 제일기획의 '삼성카드 사라', 광고상은 SK텔레콤과 SK플레닛의 '연결의 힘', PR상은 삼성전자와 피알원의 '삼성반도체 이야기'가 수상한다. 이밖에도 공익광고상은 보건복지부와 대홍기획의 '금연 캠페인', 산업진흥상은 부산국제광고제, 공공PR상은 한국방문위원회와 인포마스터의 '코리아 그랜드세일', 온라인광고상은 아시아나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아시아나 오즈드림페어', 모델상에는 외교통상부와 네이버 라인프렌즈의 '해외안전여행 명예외교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광고PR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올해의 광고인'상 올해의 광고인으로는 한상규 컴투게더PRK 대표가, 올해의 PR인에는 신성인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대표, 올해의 실학인으로는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이 선정됐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홍문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는 "광고학계와 업계가 새로운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광고와 PR의 복융합, 그리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 단계 발전된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학술논문과 업계의 사례연구가 함께 발표되며 옥외광고 특별 세션도 함께 기획되어 학계, 광고업계 관계자는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의 참관도 가능하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2008년 창립됐고, 우리나라 광고와 PR전공 교수를 비롯해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학회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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