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성파 조직원 결혼식
이날 결혼식이 열린 호텔 안팎은 조폭을 연상케하는 건장한 체구의 남성들이 점령했다. 검정색 고급 세단들이 도착할 때는 남성들이 허리를 90도 가까이 굽혀 인사했다.
식장 앞 복도는 기업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화환으로 가득 찼다.
결혼식 사회는 유명 탤런트 A씨가 맡았고, 유명가수 B씨는 축가를 불렀다.
경찰은 만약의 충돌사태를 대비해 결혼식이 종료된 오후 8시까지 60여명의 경찰 인력을 현장 및 인근에 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충돌 없이 끝났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